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 스파클(スパークル, Sparkle) Original ver.
まだこの世界は 僕を飼いならしてたいみたいだ
마다 코노 세카이와 보쿠오 카이나라시테타이 미타이다
아직 이 세상은 나를 길들이고 싶어 하는 것 같아
望み通りいいだろう 美しくもがくよ
노조미도오리 이이다로- 우츠쿠시쿠 모가쿠요
하고 싶은 대로 해봐 멋지게 벗어나 볼게
互いの砂時計 眺めながらキスをしようよ
타가이노 스나도케이 나가메나가라 키스오 시요-요
서로의 모래시계를 바라보며 키스를 하자
「さよなら」から一番遠い 場所で待ち合わせよう
「사요나라」카라 이치반 토오이 바쇼데 마치아와세요-
「안녕」으로부터 가장 먼 곳에서 만나길 약속하며
ついに時はきた 昨日までは序章の序章で
츠이니 토키와 키타 키노-마데와 죠쇼-노 죠쇼-데
마침내 때가 됐어 어제까지는 서막 중 서막으로
飛ばし読みでいいから ここからが僕だよ
토바시 요미데 이이카라 코코카라가 보쿠다요
대충 읽어도 괜찮으니까 지금부터가 나야
経験と知識と カビの生えかかった勇気を持って
케-켄토 치시키토 카비노 하에카캇타 유-키오 못테
경험과 지식에다 곰팡이가 피어버린 용기를 쥐고
いまだかつてないスピードで 君のもとへダイブを
이마다카츠테나이 스피-도데 키미노 모토에 다이브오
지금껏 없었던 스피드로 네 곁으로 다이브를
まどろみの中で 生温いコーラに
마도로미노 나카데 나마누루이 코-라니
꿈결 속에서 미지근한 콜라에
ここでないどこかを 夢見たよ
코코데나이 도코카오 유메미타요
여기가 아닌 어딘가를 꿈꿨어
教室の窓の外に
쿄-시츠노 마도노 소토니
교실의 창문 밖에
電車に揺られ 運ばれる朝に
덴샤니 유라레 하코바레루 아사니
전차에 흔들리며 옮겨지는 아침에
運命だとか未来とかって 言葉がどれだけ手を
운메-다토카 미라이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가 미래라든가 하는 말들이 아무리 손을
伸ばそうと届かない 場所で僕ら恋をす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코이오 스루
뻗치더라도 닿지 않을 곳에서 우리들은 사랑을 해
時計の針も二人を 横目に見ながら進む
토케이노 하리모 후타리오 요코메니 미나가라 스스무
시계 바늘도 두 사람을 곁눈질 하면서 나아가
こんな世界を二人で 一生 いや、何章でも
콘나 세카이오 후타리데 잇쇼- 이야、난쇼-데모
이런 세상을 둘이서 평생 아니, 몇 생이라도
生き抜いていこう
이키누이테 이코-
꿋꿋이 살아나가자
「はじめまして」なんてさ 遥か彼方へと追いやって
「하지메마시테」난테사 하루카 카나타에토 오이얏테
「처음 뵙겠습니다」따위 저 멀리로 내던지고
1000年周期を 一日で息しよう
센넨 슈-키오 이치니치데 이키시요-
1000년 주기를 하루만에 내쉬자
辞書にある言葉で 出来上がった世界を憎んだ
지쇼니 아루 코토바데 데키아갓타 세카이오 니쿤다
사전에 실린 말로 만들어진 세계를 증오했어
万華鏡の中で 八月のある朝
만게쿄-노 나카데 하치가츠노 아루 아사
만화경 속에 펼쳐진 8월의 어느 아침
君は僕の前で ハニかんでは澄ましてみせた
키미와 보쿠노 마에데 하니칸데와 스마시테 미세타
너는 내 앞에서 부끄러운 듯 새침을 떨었지
この世界の教科書のような笑顔で
코노 세카이노 쿄-카쇼노 요-나 에가오데
이 세계의 교과서 같은 미소를 지으며
嘘みたいな日々を 規格外の意味を
우소미타이나 히비오 키카쿠가이노 이미오
거짓말 같은 나날을 규격 외의 의미를
悲劇だっていいから望んだよ
히게키닷테 이이카라 노존다요
비극이라도 좋으니 바란거야
そしたらドアの外に
소시타라 도아노 소토니
그랬더니 문 밖에
君が全部抱えて立っていたよ
키미가 젠부 카카에테 탓테이타요
네가 전부 껴안고 서 있었어
運命だとか未来とかって 言葉がどれだけ手を
운메-다토카 미라이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가 미래라든가 하는 말들이 아무리 손을
伸ばそうと届かない 場所で 僕ら遊ぼう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아소보-카
뻗치더라도 닿지 않을 곳에서 우리들이 놀아볼까
愛し方さえも 君の匂いがした
아이시 카타사에모 키미노 니오이가 시타
사랑하는 방법조차도 네 향기가 났어
歩き方さえも その笑い声がした
아루키 카타사에모 소노 와라이고에가 시타
걷는 방법조차도 그 웃음소리가 났어
いつか消えてなくなる 君のすべてを
이츠카 키에테나쿠나루 키미노 스베테오
언젠가 사라져 버릴 너의 모든 것을
この眼に焼き付けておくことは
코노 메니 야키츠케테 오쿠 코토와
이 눈에 아로새겨두는 건
もう権利なんかじゃない 義務だと思うんだ
모- 켄리난카자나이 기무다토 오모운다
더는 권리 따위 아니라 의무라고 생각해
運命だとか未来とかって 言葉がどれだけ手を
운메-다토카 미라이토캇테 코토바가 도레다케 테오
운명이라든가 미래라든가 하는 말들이 아무리 손을
伸ばそうと届かない 場所で僕ら恋をする
노바소-토 토도카나이 바쇼데 보쿠라 코이오 스루
뻗치더라도 닿지 않을 곳에서 우리들은 사랑을 해
時計の針も二人を 横目に見ながら進む
토케이노 하리모 후타리오 요코메니 미나가라 스스무
시계 바늘도 두 사람을 곁눈질 하면서 나아가
そんな世界を二人で 一生 いや、何章でも
손나 세카이오 후타리데 잇쇼- 이야、난쇼-데모
그런 세상을 둘이서 평생 아니, 몇 생이라도
生き抜いていこう
이키누이테 이코-
꿋꿋이 살아나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