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청 (快晴)
梅雨が明けるまであとどれくらい?
츠유가 아케루마데 아토 도레 쿠라이?
장마가 끝나려면 앞으로 얼마나 남았을까?
まだ紫陽花の光る朝 君の愚痴
마다 아지사이노 히카루 아사 키미노 구치
아직 자양화가 빛나는 아침 너의 푸념
夏の足音はすぐそこまで
나츠노 아시오토와 스구 소코마데
여름의 발소리는 바로 코앞까지
ねぇ迎えに行こって僕を急かす
네에 무카에니 이콧테 보쿠오 세카스
저기 마중 나와 나를 재촉해
君に言われるがまま路地を抜け
키미니 이와레루가마마 로지오 누케
네가 말하는 대로 골목을 빠져나가
あの時の坂を越え 虹を越え
아노 토키노 사카오 코에 니지오 코에
그때의 고개를 넘어 무지개를 넘어
まだ誰もいない夏の空を
마다 다레모 이나이 나츠노 소라오
아직 아무도 없는 여름 하늘을
全部全部二人占めにするんだ
젠부 젠부 후타리시메니 스룬다
전부 전부 우리 두 사람 걸로 하는 거야
なんて君は笑ってたよな
난테 키미와 와랏테타요나
라며 너는 웃었어
遠い夏の記憶
토오이 나츠노 키오쿠
먼 여름의 기억
もう逢えなくても
모오 아에나쿠테모
이제 만날 수 없대도
二度と帰れなくても
니도토 카에레나쿠테모
두 번 다시 돌아갈 수 없대도
それは美しい
소레와 우츠쿠시이
그건 아름다운
僕らだけの夏だったろう
보쿠라다케노 나츠닷타로오
우리들만의 여름이었잖아
さよならI love you
사요나라 아이 러브 유
잘 있어 I love you
それで全て
소레데 스베테
그걸로 전부
終わってしまうような
오왓테시마우요오나
끝나버릴
僕らじゃないだろう
보쿠라쟈나이다로오
우리들이 아니잖아
変わらないな
카와라나이나
변하지 않네
空も星も その泣き顔も
소라모 호시모 소노 나키가오모
하늘도 별도 그 우는 얼굴도
っていつか君と
옷테 이츠카 키미토
라며 언젠가 너와
また笑えますように
마타 와라에마스요오니
다시 웃을 수 있도록
そりゃ色々あっただろう
소랴 이로이로 앗타다로오
그건 이것저것 있었잖아
今もあるだろう
이마모 아루다로오
지금도 있잖아
でも笑いながら生きていく
데모 와라이나가라 이키테이쿠
그래도 웃어넘기며 살아가
「それが人世だ」って
「소레가 진세이닷」테
「그게 인생이야」라며
そんな単細胞になれたなら
손나 탄사이보오니 나레타나라
그런 단세포가 된다면
どれだけ良いかって
도레다케 이이캇테
얼마나 좋을까 라며
過ぎ去っていく日々に意味はない
스기삿테이쿠 히비니 이미와 나이
지나가는 나날에 의미는 없어
なら明日の僕は僕じゃない
나라 아시타노 보쿠와 보쿠쟈나이
그렇다면 내일의 나는 내가 아니야
そんな筈はないだろう
손나 하즈와 나이다로오
그럴 리는 없잖아
泣いていたって空は晴れるよ
나이테이탓테 소라와 하레루요
울고 있어도 하늘은 개여
君が濡らしたって滲まないほど
키미가 누라시탓테 니지마나이호도
네가 적셔도 배어나오지 않을 정도로
あがいていたって空は星を降らすから
아가이테이탓테 소라와 호시오 후라스카라
발버둥 쳐봐도 하늘은 별을 내리게 하니까
まぁ、生きていくよ
마아, 이키테이쿠요
뭐, 살아가자
I know this sky loves you
아이 노우 디스 스카이 러브스 유
I know this sky loves you
いずれ全て
이즈레 스베테
어차피 모든 건
変わってしまったって
카왓테시맛탓테
변해버린다고 해도
空は青いだろうよ
소라와 아이오다로오요
하늘은 푸른 거야
忘れないさ
와스레나이사
잊지 않을 거야
でもまた出逢えますように
데모 마타 데아에마스요오니
하지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って生きて征くよ
잇테 이키테유쿠요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君は笑っていて
키미와 와랏테이테
너는 웃고 있어줘